김제시 공연장 상주단체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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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연장 상주단체 교육 프로그램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
[호남자치뉴스]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교육 프로그램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의 대표 축제인 지평선 축제의 이름을 딴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약 25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드디어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김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30명부터 40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교육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올바른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정착하려는 목표로 김제시와 사단법인 드림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드림필오케스트라와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매주 연습했던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초급반 아이들의 ‘그 옛날에’, 바흐의‘미뉴에트’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단원인 박서원 학생이 명탐정코난OST ‘그대가 있다면’을 알토색소폰으로 선보인다.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순서로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과 연주의 끝을 알리는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연주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따로 배부하지 않고 공연 당일 선착순 자유입장이며 전석 무료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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