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사천시 선구동 자매결연 24주년 기념 방문 |
이번 방문은 2000년 5월 도통동과 선구동이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4년간 매년 이어온 교류 행사를 기념하며, 그동안 쌓아온 인연을 되새기고 두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통동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 사천에어쇼에 참석해 선구동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 온 자매결연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도통동과 선구동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남원시가 추진 중인 제2 경찰학교 유치와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도통동은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자매결연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두 지역은 앞으로도 주민 간의 우정과 상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며, 다양한 문화 및 경제적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