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 추진 |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남원시의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홍보하여, 말기 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률 증가를 목적으로 하며, 더 나아가 지역 행사 및 기존 보건소 사업 등 프로그램과 함께 한 달간 진행해 왔다.
10월 4일 2024년 남원 국제드론제전 연계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재가암환자 대상 프로그램 [마음챙김 PLUS],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등 다양한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소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고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이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이루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남원 시민 중 말기 환자들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