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2차 워크숍 개최
검색 입력폼
남원

남원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2차 워크숍 개최

남원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2차 워크숍 개최
[호남자치뉴스] 남원시는 10월 22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시민참여단 리빙랩 2차 워크숍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가졌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건·사고 및 재난에 대응해 경찰·소방과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마을 방범 CCTV 상태감시, 화재 안전 서비스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 정책으로, 지난 4월 모집을 통해 최종 3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지난 1차 워크숍에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리빙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재난·안전, 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겪고 느꼈던 불편 사항과 도시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스마트 서비스 도출과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한 솔루션의 추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하여 개선 사항 등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완성할 예정이다.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