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어르신들, 청년농업인에게 원예 치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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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어르신들, 청년농업인에게 원예 치유 배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이달 24일까지 10개 읍·면 돌며 원예 치유 프로그램

영암 어르신들, 청년농업인에게 원예 치유 배운다
[호남자치뉴스]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4일까지 10개 읍·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기르는 원예 활동으로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는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이끼 테라리움, 라벤더 리스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특히, 영암군 청년농업인인 이미란 치유농장 허니라벤더팜 대표, 정서진 ㈜새실 관광농원 대표가 교육 강사를 맡아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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