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극복의 날에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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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극복의 날에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응원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 모두 한마음 결의

남원시 치매극복의 날에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응원
[호남자치뉴스]남원시는 30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 500여명이 모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기원하고 응원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남원노인복지관의 가곡교실 합창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 서명운동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제2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모춘재 이통장연합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우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는 자리였으며, 경찰과 남원시민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로 남원시는 9월 23일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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