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선 그리고 지금' 전통무용…오늘의 감각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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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선 그리고 지금' 전통무용…오늘의 감각 피어난다

27일 덕진예술회관, ‘조선 그리고 지금’ 공연
류무용단, 전통무용 현대화·재해석 무대

전주시 ‘조선 그리고 지금’ 전통무용
[호남자치뉴스] 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 ‘조선 그리고 지금’이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현재 감각 속에서 되살아나는 전통의 생명력을 통해 관객이 예술의 주체로 함께 호흡하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전통의 현대화(농악·상상부채춤), 전통의 조화(사랑가·어사상봉), 전통의 재해석(선입무·살풀이춤·한국의 미Ⅱ)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영수 예술감독(전주대사습청 관장,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 연출을 맡고, 박계배가 해설을 진행하여 극의 이해를 돕는다. 전북특별자치도무형유산 송재영 명창,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류무용단’, 국악그룹 ‘이상’이 참여하며, 반주는 ‘The;恨’이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숙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시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전석 1만 원에 제공된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동반 1인)은 50%, 초등·청소년(만 13~24세) 및 대학생, 전주시 다둥이카드 소지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나루컬쳐에서 진행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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