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북형 보금자리 '행복반디숲' 확정… 2027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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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북형 보금자리 '행복반디숲' 확정… 2027년 입주

귀농귀촌인 공모로 '행복반디숲' 명칭 선정, 행복 정착 기원
16세대 생활동 11월 준공, 2027년 3월 본격 입주 예정

무주군 전북형 보금자리 '행복반디숲' 명명
[호남자치뉴스] 무주군은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전북형 보금자리의 새 명칭을 '행복반디숲'으로 확정했다.

이번 명칭은 지난 9월 무주군청 공무원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무주군은 접수된 38개 명칭 가운데 시설 조성 목적과 상징성, 지역성, 친근감,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행복반디숲'은 무주를 상징하는 '반딧불이'와 청정 자연을 의미하는 '숲'을 결합한 명칭이다. 이 이름은 무주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의 행복한 정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해당 시설이 입주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영농 및 지역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영농 체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시설 간판 및 안내 표지판 등에 '행복반디숲' 명칭을 반영하고, 귀농귀촌 관련 홍보물과 각종 사업 홍보에도 적극 활용해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안성면 공정리 299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행복반디숲'을 조성하고 있다. 단지는 16세대 규모의 생활동을 중심으로 농기계 창고와 공용실, 세대당 약 50㎡ 규모의 개별 텃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복반디숲'은 오는 11월 말 준공될 예정이며, 무주군은 준공 시기에 맞춰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입주자 선정 및 준비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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