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완주군은 신청사 입점을 기념하는 개국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구본준 전북지방우정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 출발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전북지방우정청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정부의 '지방정부 공간 내 우체국 공동이용' 정책에 따라 기존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상관면은 완주군 내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의 공간 공동활용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지역 맞춤형 행정혁신의 사례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1층 공간을 우체국으로 활용하고자 기존 예비군 중대본부를 3층으로 재배치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행정 민원은 물론 우편 및 금융 업무를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복지·행정·우정서비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주민 만족도 제고 및 공공시설 운영 효율 증대가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이전이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선 새로운 공공서비스 모델 구현 사례임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구본준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완주군의 협력으로 편리한 우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삶에 도움을 주는 우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8.24 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