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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폭염 대응체계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혹서기 대비 근로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작업장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감온도 31℃ 이상 시 매 시간 10분 휴식 ▲33℃ 이상 시 15분 이상 휴식 및 12~14시 옥외작업 단축·중지 등 단계별 대응지침 안내 및 확인과 함께 폭염 5대 대응수칙인 ▲충분한 수분 섭취 ▲통풍·그늘 확보 ▲규칙적 휴식 ▲보냉장구 활용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혹서기 건강증진 캠페인”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장충모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이원희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