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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영농철 일손돕기 |
이날 교육청소년과 직원 1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와 함께 오디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고 고령화, 인력부족 등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해당 농가는 “수확 때마다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때마침 직원들이 나와서 도와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농가들의 고충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