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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평천지전통시장 |
함평군은 28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함평천지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이 최근 마무리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냉동·냉장고, 상품진열대 등 판매시설 구입 및 제작 등 점포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반적인 환경이 개선되며 상인들은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고, 방문객 또한 “시장 분위기가 훨씬 밝고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자체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경개선사업은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