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제17기 졸업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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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제17기 졸업식 성황리에 개최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제17기 졸업식 성황리에 개최
[호남자치뉴스]순창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제17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한 졸업생 31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에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군의장, 동문회 임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그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올해 농업농촌혁신대학은 두 개의 전문 과정인 시설딸기 전문농업인 양성과정 25회(113시간)와 농산물가공 전문가 양성과정 24회(101시간)를 운영했으며, 각 과정에서 75% 이상 출석률을 기록한 교육생 31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진흥청장상 1명과 군수 표창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축사와 기념사진 촬영, 다과회로 행사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농업의 전문화와 현장 기술 발전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혁신대학과 같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은 농업농촌혁신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실용화 실습 교육을 통해‘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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