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한국-베트남 협력 국제콘퍼런스에서 순창 홍보 |
재단은 지난 30일 베트남 국립음악대학교에서 개최된‘2024 한국-베트남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베트남의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가관광청, 관광진흥센터, 꽝닌성 관광청 관계자들에게 순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재단은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 꽝닌성관광협회와 아시아 관광 개발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간 관광·문화·교육 교류 증진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7일에는 베트남 내무부 관계자들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국 간 관광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윤숙 대표는“베트남과 오랜 시간 문화적, 경제적, 인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면서,“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베트남과 순창 간의 관광, 교육, 문화, 무역, 경제 분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순창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