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1년 활동 마무리 |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있는 가족들로 구성된 '마중물연합 가족봉사단'과 '천사들의 손 봉사단'이 각각 활동했다.
'마중물 연합 가족봉사단'은 3.1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등산로 정화 캠페인, 5월 생명나눔 음악회, 6월 길거리 캠페인, 9월 장기기증의 날 봉사를 진행했다. '천사들의 손 봉사단'은 5월 효사랑 캠페인, 금연 캠페인, 9월 지구 환경교육 캠페인, 10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황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가족 공동체 기능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해 가족 간의 이해와 나눔을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봉사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