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호남자치뉴스]광주문화재단이 지방공공기관의 경영개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9월 18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247개 지방공공기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광주지역 2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광주문화재단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기획력,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포상은 ‘지방공공기관의 날’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주민에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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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출산은 개인, 양육은 사회가 책임져야[호남자치뉴스]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9월 16일(화) 열린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전남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현재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1위(1.03명)지만, 출생아 숫자로만 비교하면 30년 전 대비 70%나 줄었다”며, “이와 같은 급속한 하락 추세로 보면, 그만큼 인구 소멸이 무서운 속도로 앞당겨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인구 문제의 본질적 해결책은 결혼과 출산”이라며, “결혼 적령기 청년층의 주거, 일자리, 양육 부담 등 현실적 장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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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전남도의원, 참전·보훈 명예수당 전국 하위권, 현실적 예우 지적[호남자치뉴스]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7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참전·보훈 명예수당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인상과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서울·세종은 월 15만 원, 경북·충남은 10만 원의 참전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전남은 지난해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월 5만 원에 머물러 있다”며 “재정 여건을 이유로 하위 수준에 머무는 것은 도민의 희생을 외면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령의 참전용사 중 한 해에 800명 가까운 분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