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관 행정부지사, 임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수시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로 안전확보 최우선 당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07월 05일(금) 15:38 |
전북자치도, 장마철 대비 성수산 산림휴양시설 현장점검 |
이번 현장점검은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의 안전과 개장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장마철 대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3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된 임실군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캠핑장, 탐방로, 방문자센터, 레포츠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성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현황을 상세히 청취하고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이용자의 입장의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별 안전성 확보 방안과 향후 산림휴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성수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 자연 휴양지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예방 조치로 안전 확보가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