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2026년 계절근로' 초청 이민자 교육 실시 농촌 일손 확보 기대, 결혼이민자 89명 교육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10월 22일(목)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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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2026년 계절근로 초청 이민자 교육 |
이번 교육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것이다. 본국의 가족 및 친인척 초청 자격을 갖춘 지역 내 결혼이민자 89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은 교육에서 비자 발급 신청, 외국인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법, 근로기준법 및 최저임금 준수 사항, 적정 주거 환경 제공 기준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예방을 위한 초청자 역할, 인권 보호 지침, 산업안전 기준, 출입국 시 준수사항 정보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윤수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가 초청한 본국 가족 및 친인척의 농가 배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 속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제도가 탄탄하게 뿌리내려 모범적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청자와 고용 농가 모두가 제도의 취지와 준수사항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도와 인력 운영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2019년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언어 소통이 원활하고 농가 적응이 빠르다는 점에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838명의 계절근로자가 331개 농가에서 사과 솎아 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돕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들은 "가족들이 들어와 일을 하면 서로 의지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돼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다"며 "마침 관련 교육이 진행돼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은 교육이 가족들의 무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