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제30회 노인의 날' 경로 행사 성료 2천4백여 명 참석, 노인 인식 개선과 공경 분위기 확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10월 07일(수) 11:24 |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속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현대판 어우동팀"의 숟가락 난타와 "라인댄스 리듬타고팀"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 공연, 부대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참석자들과 함께 '노인 강령'을 채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령에는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노력하고, 효친 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 유지·발전에 힘쓰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 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기념식에서는 무주 발전과 이웃 행복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읍 성기현 씨, 무풍면 김태수 씨, 설천면 김종남 씨, 설천면 함영근 씨, 적상면 김용철 씨, 적상면 이명식 씨, 안성면 문정열 씨, 부남면 故 배희철 씨 등 8명이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무풍면 하봉수 씨와 안성면 이광길 씨가 지역 사회 발전 및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김만중 부회장, 신현두 부회장, 유영환 주계경로당 회장, 무주군지회 최옥문 경로 부장은 (사)대한노인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설천면 김영자 씨,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박은정 노인복지팀장, 농촌활력과 김형인 주무관은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상을 받았다.
이광부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은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후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난 세월의 경험과 업적을 전수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자존감 넘치는 노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활기찬 사회 참여를 위해 사업비 473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득 보전 강화, 독거노인 통합 돌봄 서비스 질 향상, 여가·문화 활동 증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통한 사회 참여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