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미래 성장' 2028~202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군민 정주여건 개선, 지역 자원 활용 미래 성장기반 조성 중점
최훈식 군수, 국가예산 반영 위한 전략적 중앙부처 대응 강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10월 06일(화) 12:32
장수군 2028~202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
[호남자치뉴스] 장수군이 지역 여건과 강점을 활용한 중장기 핵심사업 43건을 발굴하며, 2028~2029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384억 원 규모이며, 이 중 국도비 확보 목표는 3,661억 원에 달한다.

장수군은 지난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로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으로 '2028~202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신규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국비 반영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대곡제 체류관광벨트 조성사업(300억 원), 피지컬 AI 기반 축산로봇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50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90억 원) 등이 포함된다.

보고회에서는 정부 사업별 추진 여건과 정책 연계 가능성, 국고 지원 필요성, 사업비 분담 구조, 사전 행정 절차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장수군은 앞으로 발굴된 사업들의 부처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와 관련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굴된 신규사업이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전략적으로 중앙부처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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