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K-버추얼태권도' 영재 선발대회 개최 2026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K-버추얼태권도 영재 선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9월 30일(수)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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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K-버추얼태권도 영재 선발대회 |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무주 K-버추얼태권도 영재 선발대회’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초·중학생 13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가상(버추얼)태권도는 동작추적 기술을 활용해 선수의 실제 움직임을 가상공간 속 아바타에 실시간으로 구현하며 체급과 성별 구분 없이 겨루는 종목이다. ‘무주 K-버추얼태권도 영재 선발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태권도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주최·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미래 스포츠로 주목받는 가상(버추얼)태권도 종목을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선보이는 것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군수는 대회 참가 연령대가 2029년 개교 예정인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가칭) 진학 가능 연령대와 맞아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선수들이 참여를 넘어 진로 탐색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대회 진행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약 1억 5천만 명의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원을 품은 ‘글로벌 태권도 시티’로, 국내외 다양한 경기와 행사 등을 통해 태권도인들의 교류와 수련,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9년에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가칭)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태권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대회 첫날인 10월 3일 개회식에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 태권도 대표선수단은 선수 50명과 지도자 18명 등 총 68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무주고등학교 선수 4명과 지도자 1명이 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