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 예방접종 '시작'

어린이·임신부 21일 접종 시작, 어르신 연령별 진행
어린이 지원 대상 만 14세까지 확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9월 21일(월) 12:24
완주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시작
[호남자치뉴스] 완주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에는 학령기 청소년의 유행을 막고 집단 면역을 높이고자 기존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였던 어린이 지원 대상을 만 14세까지로 확대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어르신 예방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만 70세부터 74세까지는 10월 12일부터, 만 65세부터 69세까지는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아울러 완주군보건소는 10월 20일부터 무료 지원 대상자 외에 접종을 원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1만 원의 비용으로 유료 접종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최성은 보건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모두에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절기부터 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돼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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