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년 '기관장·고위직' 성폭력 예방교육

고위직 관리자 역할·책임 강화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9월 17일(목) 10:16
[호남자치뉴스] 고창군은 17일 오후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고창군의회 박성만 군의장 등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아라 강사(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소장)가 맡아 성희롱·성폭력 발생 구조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강사는 특히 고위직 관리자의 예방·대응 역할, 피해자 보호, 2차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건 예방부터 발생 이후 대응까지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조직 내 올바른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2026년에는 고위직 맞춤형 교육과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신종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폭력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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