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6년 제3회 추경예산 '민생경제 회복' 편성 확정 총 1조 2,320억원 규모, 기정예산 1,081억원(9.6%) 증액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9월 15일(화) 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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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2026년 제3회 추경예산 편성 확정 |
시는 정부 추경에 따른 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등 추가 재원을 활용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은 민생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농업 현안 해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반영됐다.
주요 편성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41억원,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30억원을 편성했다.
둘째, 미래 농업·농촌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6억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13억원,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10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9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 7억원을 편성하고,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로 확포장 5억원, 용배수로 정비 5억원, 저수지 시설 보강 5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셋째, 남원만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 적극 투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건립 71억원, 함파우 유원지 디지털테마파크 조성 20억원, 제97회 춘향제 사전준비 15억원, 남원도자전시관 건립 10억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보수 및 리모델링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넷째,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곡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억원, 주촌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억원, 사석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원, 재해위험예방 유지관리사업 4억원, 남원시 생활권 보행안전 5억원, 식정 우회도로 개설공사 10억원, 배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다섯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복지·교육 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한다. 노인생활시설 운영 지원 1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7억원, 남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10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10억원을 편성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며 “농업과 민생, 안전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추경이 단순한 예산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남원,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