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지점번호판 22곳 확충, '촘촘한 위치안전망' 구축

도로명주소 미부여 지역 위치안내 서비스 강화
산악·강변 긴급상황 대응 '국가안전망' 역할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9월 14일(월) 14:00
[호남자치뉴스] 남원시가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22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강변 등에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정보 체계다.

이는 특히 주변에 건물이나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곳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알리는 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시는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장 확인 및 측량 등을 거쳐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위치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안전망 중 하나"라며,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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