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추석 연휴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10월 3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9월 10일(목) 21:24 |
![]() |
| 전북특별자치도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가을철은 선선한 날씨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13만 명으로, 연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낚시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해양경찰,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도내 낚시어선 181척 중 선령 20년 이상 노후어선이면서 출항 횟수가 많거나 사고 이력이 있는 군산 14척, 부안 5척을 포함한 총 19척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명설비 및 구급약품 비치 상태, 통신기기 및 선박자동식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낚시어선 검사 여부와 승객 준수사항 게시 상태, 출입항 신고 이행 및 승선자명부 확인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조치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과 저수심 해역 운항 시 주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선제적 안전점검과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최근 낚시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성수기에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채중석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낚시어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낚시어선 종사자와 이용객들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