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개최…스타 릴레이 시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월 4~6일 홈 3연전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9월 03일(목)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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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시구 |
KIA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3연전을 ‘2nd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4일과 5일 경기에서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6일에는 서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이번 특별 유니폼은 타이거즈의 상징인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호랑이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검정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고 타이거즈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이보리 색상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모자의 T 로고에는 호피 무늬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3연전 기간 매 경기 추첨을 통해 관람석 한 개 열을 선정하고, 해당 좌석의 팬 전원에게 브랜드 데이 티셔츠를 증정한다. 4일 경기에서는 특정 블록을 추첨해 해당 구역 관람객 전원에게 응원타올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한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3연전 첫날인 4일에는 코미디언 유영우가 마운드에 오른다. 유영우는 “어릴 적 KIA 타이거즈를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마운드에 서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시구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일에는 양궁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오예진(리커브)이 시구자로 나서고, 김종호(컴파운드)가 시타를 맡는다. 광주여대를 졸업하고 광주은행 TenTen 양궁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예진은 “타이거즈 팬분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받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타이거즈 선수단도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김종호는 “시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양궁 국가대표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연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배우 고경표가 시구를 맡는다. 고경표는 “다시 한번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라며,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멋진 시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데이를 기념한 특별 상품도 팬들을 만난다. 선수단이 실제 착용할 브랜드 데이 어센틱 유니폼을 비롯해 모자, 윈드자켓, 양말, 티셔츠, 응원타올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된다. 상품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5일 경기 전에는 양궁 국가대표팀의 특별 훈련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양궁 대표팀이 경기장의 소음과 관중의 중압감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 적응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 리커브와 컴파운드 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KIA는 특별 유니폼부터 다양한 팬 이벤트, 스타들의 릴레이 시구, 양궁 국가대표팀의 특별훈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홈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