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주민 호응'…10월 예약 마감 ICT 기반 11개 항목 건강 측정·상담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8월 27일(목) 12:48 |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이 운영하고 동구와 광주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측정과 상담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이다.
건강관리소에서는 키·몸무게, 체성분, 혈압, 보행평가, 초음파 골밀도, 혈당, 두뇌건강, 시력, 하지근력, 유연성, 악력 등 총 11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보행평가와 하지근력 측정 장비를 통해 보행과 하체 근육 상태를 확인하고 근감소증 위험도 살펴볼 수 있다.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 '동구가AI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8월부터 활동 중인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시민 서포터즈'도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SNS를 통해 이용 후기와 관련 정보를 알리는 등 건강관리소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소는 지역 AI 헬스케어 기업의 실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품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역 AI 기업의 제품 실증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는 동구창업지원센터(동구 서남로 14) 2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