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인근 확산 비상' 벼멸구 방제·예찰 총력

인근 벼멸구 확산세 포착, 관내 예찰·방제 활동 총력
5억 4천만 원 투입 6,000ha 방제 지원사업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8월 27일(목) 12:32
함평군 벼멸구 방제·예찰 활동
[호남자치뉴스] 함평군이 벼멸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관내 벼 재배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기술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벼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벼멸구 방제 및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벼멸구는 고온이 계속될 경우 개체 수가 급증할 수 있어 발생 초기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인근 시군에서 벼멸구 발생이 포착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벼 재배지 현장 예찰과 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지도사들은 현장에서 벼멸구의 발생 여부, 밀도, 생육 상태 등을 꾸준히 확인하며, 농업인들에게는 벼 포장을 수시로 점검해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이상 발견 시 등록 약제로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5억 4천만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총 6,000㏊에 걸쳐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 병해충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세심한 예찰과 발생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기술 지도를 통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jn.co.kr/article.php?aid=24918663843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27일 14: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