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월드옥타 등 국내외 경제인 '통 큰' 전복 구매

월드옥타·장보고한상 협의회, 완도 전복 2천만 원 구매
추석 앞 소비 활성화, 특산품 판로 지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8월 27일(목) 09:56
완도군, 월드옥타 등 경제인 전복 구매
[호남자치뉴스]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복 소비 활성화에 다각도로 노력하는 가운데,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 등 국내외 경제인 단체가 완도 전복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의회(월드옥타)는 약 1천만 원,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손질 자숙 전복과 전복죽 등 전복 제품을 구매했다. 구매된 제품은 8월 31일까지 ㈜완도전복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완도군(군수 김신)과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는 2020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전복 구매 역시 그 일환이다.

한편, 장보고 한상은 장보고 대사의 진취적인 기상을 이어받아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문화·경제적 영향력을 넓히는 재외 동포 경제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협의회(회장 김종팔)는 완도 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와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앞으로도 완도 전복을 비롯한 특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근 전복 과잉생산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복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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