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연대' 진안군, 수해 거제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진안군 특산품 홍삼·즉석식품 등
700만원 상당, 거제시 이재민에 전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8월 26일(수) 14:16
[호남자치뉴스]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거제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군은 거제시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물품에는 진안군 대표 특산품인 홍삼제품(100만원 상당)을 비롯해, 즉석식품인 라면 및 컵밥(500만원 상당), 쌀 300kg(100만원 상당)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 ▲마이산탑사 ▲쌍봉사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종교계가 적극 동참해 민관 협력의 따뜻한 모범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진안군청 직원들도 피해 지역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모인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자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거제시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연대하는 나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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