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폭염 선제 대응! 한·육우·젖소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2억 6천만원 투입, 한우·육우·젖소 849농가 무상 공급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예방 목적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8월 26일(수) 10:56
정읍시, 한·육우·젖소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호남자치뉴스] 정읍시가 2억 6000만원을 투입해 한우·육우와 젖소 사육농가 849곳에 폭염 피해 예방용 스트레스 완화제를 무상 공급한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가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없다.

스트레스 완화제는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체온 상승과 식욕·면역력 저하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우·육우 사육농가 792곳과 젖소 사육농가 57곳 등 모두 849곳이다. 시는 농가에 완화제를 신속히 공급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초 폭염에 취약한 돼지와 가금류 사육농가 268곳에도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다. 지원 농가는 중소규모 양돈농가 91곳과 닭 사육농가 137곳, 오리 사육농가 40곳이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상황을 계속 살피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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