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구도심 '도시재생' 새 활력, 대변신 성공

새원복합어울림센터·역사거리 조성
노후주택 수리로 구도심 활력 회복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3일(목) 14:32
완주군 상관면 구도심 도시재생 활력
[호남자치뉴스] 완주군 상관면 구도심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았다. 과거 지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상관면 구도심은 2013년 행정복지센터 이전 이후 유동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활력을 잃었다. 이에 완주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총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다시 찾고 머무는 생활공간 조성에 주력했다. 골목길 정비, 역사거리 조성, 벽화 및 경관조명 설치, CCTV 확충, 새원역사길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노후주택 42호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하여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인 새원복합어울림센터는 북카페, 스터디룸, 건강증진실, 동아리방,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헬스장은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며 구도심 방문객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 대표는 저녁이면 적막했던 거리가 주민들이 모여 웃음이 넘치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삶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새원복합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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