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스마트폰 쉼표학교' 하반기 5개교 공모 하반기 준비학교 5개교 시작, 2029년 60개교 이상 단계적 확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7월 23일(목)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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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교육청은 앞서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와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돕는 4개년(2026~2029년) ‘스마트폰 쉼표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 확산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로드맵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준비학교 5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도전학교 20개교, 2028년 거점학교 40개교, 2029년 희망학교 60개교 이상으로 4년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준비학교 5개교는 다음 달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학교들은 학생생활규칙 개정, 오프라인 대체 프로그램 개발, 가정 및 지역 연계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7년에는 도전학교 20개교를 통해 학칙 개정과 함께 보드게임, 신체활동, 독서토론 등 대체 프로그램 및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학생의회 학생자문단 구성을 통해 정책 설계에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2028년에는 시군별 1개교 이상씩 거점학교 40개교로 확대하여 검증된 모델을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지역협의체 정례화와 업무협약(MOU) 확대를 추진하며 2차 효과성 평가를 병행한다. 2029년에는 희망학교 60개교 이상으로 자율 확산을 유도하여 도내 전면화에 돌입하며, 우수 모델을 표준 매뉴얼로 정리해 전국에 공유하고 4개년 종합 성과평가로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11월 중 공청회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목적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폰 쉼표학교’는 일률적인 사용 금지가 아닌, 학생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도록 돕는 정책으로 알려졌다. 이는 합리적 사용 기준 정립(제도), 대체 및 성장 경험 제공(전환), 거버넌스 구축(동행)을 3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스마트폰 쉼표학교는 학생 스스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조절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준비학교부터 희망학교까지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