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작은학교 프로축구 관람" 지원 천호성 교육감, 작은학교 학생 소통 현장 방문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7월 22일(수)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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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2026년 작은학교 프로축구 지원' |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전북현대모터스, 현대자동차(전주공장)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작은학교 프로축구 경기 관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 기관은 도내 30명 이하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전북현대 홈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보면, 현대자동차는 작은학교의 이동 접근성 해결을 위해 45인승 전용 버스를 배차해 학교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왕복 이동을 돕는다. 전북현대는 경기장 내 단체 관람석을 확보하고 참가 학생 전원에게 도시락과 간식,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관람 티켓 구입과 안전을 위한 스포츠상해 보험 가입 예산 지원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북과 대전의 경기에는 장수 계북중과 계남중, 임실 청웅중과 섬진중 등 4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천 교육감은 관람석에서 학생·교직원과 함께 홈팀인 전북현대의 승리를 응원했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전주성에서 마음껏 소리 지르고 응원하며 스포츠가 주는 건강한 에너지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천 교육감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과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이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학교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연계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자원과 전문 인프라가 교육이라는 플랫폼과 결합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북현대 축구단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단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선진화된 스포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단이 가진 인력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관람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 체육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실무 협의를 거쳐 ‘지역 체육 자원 연계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