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 개최

토양소독의 기계화 농작업 효율성 증대, 생산비 절감, 농약처리 안전사고 예방까지 1석 3조의 신기술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6월 26일(금) 08:42
고창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
[호남자치뉴스]고창군이 지난 25일 무장면 목우리 멜론 재배 예정지에서 선운산멜론작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 토양소독기 방제 기술 공유 및 운전 시연,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농업인이 겪고 있는 토양 병해충 피해 저감 해법을 제시했다.

시연된 토양소독기는 트랙터에 부착해 두둑 성형과 동시에 소독제를 지중살포하고, 비닐 피복 동시작업이 가능하다.

소독제 살포 과정에서 훈증 처리를 거치는 방식으로 토양 속 병원균과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특히 보조 작업자 없이도 소독제 살포를 할 수 있어 작업 효율 향상, 노동력 절감은 물론이고, 농업인을 약제에서 보호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합 기능을 갖춘 토양소독기 기술은 단순한 병해충 방제를 넘어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인 안전 확보, 농촌 노동력 부담 해소라는 다층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시범사업 보급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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