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IB 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강화 방안 모색”

IB 고등교육 포럼 참석… 고등교육 차원의 IB 본격 논의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6월 24일(수) 10:48
전북교육청
[호남자치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IB 고등교육 포럼(IB Higher Education Forum 2026)’에 참석해 IB 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가 주최한 이 포럼은 IB DP(Diploma programme)의 교육적 가치와 IB DP 이수 학생들이 갖춘 탐구·사고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IB 프로그램 도입·운영하는 전국 13개 시도교육청, 국가교육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입학 관계자, IB 고등학교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에서도 전주교대 IBEC교육연구센터장, 도내 IB 고등학교 교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에서는 현재 IB DP 후보학교 6개교(지평선고·전주여고·전주중앙여고·순창고·자유고·양현고)와 관심학교 3개교(성원고·유일여고·호남고)가 운영되고 있다.

포럼은 △IB DP 이해 및 현황 안내 △IB DP 학생·학부모 수기 △대학 및 고등학교 관계자 발표 △청중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시대, 우리는 어떤 인재를 길러낼 것인가’를 주제로, AI 확산으로 지식 암기 위주 교육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탐구·토론·글쓰기·비판적 사고 등을 중시하는 IB 교육이 고등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IB DP는 탐구·성찰의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IB DP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내실있게 운영되고,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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