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에볼라바이러스병 대비 대응체계 강화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의료기관 감시 강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6월 01일(월)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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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보건소 |
5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는 총 918명(DR콩고 906명, 우간다 12명), 사망자는 224명(DR콩고 223명, 우간다 1명)이 발생했다.
WHO는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따라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언(5.17.)했다.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 국내 유입에 대비해 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발령(5.17.)하고, 5개국(DR콩고, 우간다,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5.26.)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심환자 감시 및 진료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의심 증상으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국가 여행력과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한 뒤, 병원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등으로 이송해 검사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에는 의심환자 진료 시 반드시 개인보호구(장갑, N95 동급 마스크 등)를 착용하고, 자상사고 등 감염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해외유행 감염병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감염병 유행지역 방문 전·후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국 후 발열이나 출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339나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