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신규 위원 위촉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 심의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4월 30일(목) 15:06
전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호남자치뉴스] 전주시는 30일 시청별관 2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탄소중립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동욱 (사)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 심의 △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 심의 △탄소중립 주요 사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소진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 협동조합 센터장, 임현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 조화자 前 전주시통장연합회 회장 등 4명의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임동욱 위원장의 주재로 △2025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 △전주시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먼저 2025년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 여부 및 주요 성과를 담은 보고서인 ‘2025년 전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개 부문(건강·농축산·재난/재해·물관리·산림/생태계·적응기반)의 43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위원회는 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5년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대책 7개 부문(건물·수송·폐기물·농축산·흡수원·전환/산업·정책기반)의 116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행률은 47.7%로 확인됐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른 변경 및 개선 사항 등을 2026년도 이행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5년 전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동욱 전주시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 전주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 되고 있다”면서 “전주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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