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정원사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한 금암분수광장

시민정원사 100여 명, 16일 금암분수광장에 함께 모여 정원식물 식재·금암분수광장 새단장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4월 16일(목) 11:10
시민정원사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한 금암분수광장
[호남자치뉴스] 전주시 금암동 금암분수광장이 시민정원사의 손길로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시민정원사 100여 명과 함께 금암분수광장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정원식재 리뉴얼을 추진한 ‘초록볼론티어 식재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금암분수광장을 정비해왔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금암분수광장은 시민정원사들이 공간 구성과 식재 방향 설정 등 정원 디자인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등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이와 관련 16일 열린 식재행사에는 시민정원사들이 참여해 초화류 및 관목 등을 직접 식재하며 정원 리뉴얼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새롭게 조성된 금암분수광장은 ‘초록정원관리사’를 중심으로 유지관리될 예정으로, 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정원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원 기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한 만큼 공간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디자인부터 조성, 관리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jn.co.kr/article.php?aid=22743648478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16일 16: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