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기업하기 좋은 완주, 사람 모이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완주경제발전 토론회서 청년 유입·기업 인력난 해소 방안 제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3월 05일(목)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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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
이번 토론회는 완주군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경제 비전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과거 100년간의 산업·사회 변화 속에서 완주가 구축해 온 경제 기반을 분석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성장 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100년을 넘어, 미래 100년 경제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기업대표, 소상공인, 청년,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완주 산업 대전환 방안(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김영수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소상공인 중심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본부장) 등이 제시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심부건 의원은 “전 세계적인 산업 전환의 흐름 속에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완주군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단순히 기업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완주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육아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한 기반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또한 인력난 문제와 관련해 “수도권의 높은 임금을 찾아 떠나는 청년층을 붙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업 역시 수도권과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이 인력난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와 행정이 주도하는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부건 의원은 “이러한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산업환경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정주 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질 때 가능하다”며 “지역 내 복지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갖춰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