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 3년 연속‘최우수’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운영 역량 재입증…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최고’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12월 17일(수) 15:12
군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 3년 연속‘최우수’
[호남자치뉴스]군산시가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산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총 20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긴급한 돌봄 수요에 대비한 긴급돌봄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중·장년 1인 가구와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체 현장 조사를 실시, 서비스의 품질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도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발전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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