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워크숍 부안 개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12월 12일(금) 11:12
2025년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워크숍 부안 개최
[호남자치뉴스]2025년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워크숍이 지난 11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권역 11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도시간 협력 강화와 미래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 특강과 청우평생학습관·줄포만 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청자박물관 등 주요 거점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은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획의 관점을 바꾸기 위한 창의적 기획법” 특강을 통해 실무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부안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각 지자체가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와 지역 특화 학습도시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권 학습도시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졌다”며,“부안군은 평생학습 대표도시로서 전북권역의 학습도시 발전을 선도하고, 시군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형성된 협력의 흐름을 바탕으로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조율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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