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특수건강진단 완료
건강한 무안군! 행복한 무안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5년 10월 30일(목)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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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서 진행된 현업근로자 대상 합동 특수건강진단 |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채혈검사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등의 검진 항목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관내 현장 업무 근로자로,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해 단체 출장 검진으로 진행했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라 추적검사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근로자의 직업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시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현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