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보건소, 11월 한 달간 정우면 27개 마을 ‘찾아가는 치과’ 운영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5년 10월 29일(수)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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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보건소, 11월 한 달간 정우면 27개 마을 ‘찾아가는 치과’ 운영 |
오는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정우면 27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구강이동교실은 치과공중보건의사·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운영팀이 꾸려졌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개인별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한다.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로는 구강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치주질환 진행 억제,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스케일링,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잔존치 관리법, 틀니 관리법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과 무의면 구강이동교실’은 ▲2022년도 산내면 ▲2023년도 북면·감곡면 ▲2024년도 옹동면·칠보면·태인면 ▲2025년도 상반기 영원면·이평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