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책 비전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시·시정연구원, 전주역 고속철도 증편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 마련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5년 10월 28일(화) 11:38 |
![]() |
|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책 비전 모색 정책토론회 포스터 |
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1층 베스트홀(완산구 현무1길 41)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책 비전-전주역 고속철도 증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역 고속철도 증편 방향과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통·철도 분야의 전문가, 학계, 관계 기관,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관용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2025 전주 교통현안 진단과 고속철도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전주역 증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등 교통·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전주권의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지방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전라선(전주역) 고속열차 증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와 시정연구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광역교통망 구축과 지역 교통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전주역 고속철도 증편은 단순한 교통편의 향상을 넘어, 생활권 확대와 지역 산업 및 관광 활성화 등 전반적인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주선 고속열차 증편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