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조사료 전문단지 지원사업’ 공모 2개소 선정 2026년 조사료 전문단지 2개소 399.8ha공모 선정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5년 10월 28일(화) 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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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
조사료 전문단지는 조사료 재배지역의 집단화와 규모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2개 단지(399.8ha)가 추가됨에 따라 전북도는 총 21개소, 9,779.8ha 규모의 조사료 전문단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도내 조사료 재배면적(31,347ha)의 약 31%에 해당한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을 일괄 지원받게 되며, 일반 재배지보다 국비 보조비율이 10~20%가 높아 그만큼 지방비와 자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와 가공·이용 활성화가 촉진되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안정적인 축산 경영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