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AI 중심지 전남” 미래 교육정책 방향 제시 데이터센터 기반 실무교육 확대·전문 교원 확보·인재 경쟁력 강화 요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10월 16일(목) 09:39 |
![]() |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위원회 진행 |
김 위원장은 “오픈AI와 SK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전남 산업과 교육에 혁신적 변화를 불러올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특성화고 직업교육이 AI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양성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실무형 AI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대안으로 AI 데이터센터 운영 특화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신설,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연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강화, AI 전문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도입, 해당 분야 우수 교원 확보 및 연수 확대,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미래 AI 핵심 인력이 될 전남 학생들이 한발 앞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AI와 SK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전남은 첨단 ICT 및 AI 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지로, 본격적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