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록적 폭우 수해복구 안간힘…자원봉사 손길 절실해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수해복구에 힘 보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9월 09일(화) 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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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자원봉사활동인력부족 |
이번 자원봉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가, 주택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중점적으로 복구인력을 배치하여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복구 활동에는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대한적십자사·새마을회·수송베스트방범대·희망틔움봉사단·한국차문화군산차인회 등의 봉사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송천규 센터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러나 아직도 봉사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기적은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라고 전하며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나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