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압류 귀금속·명품가방 등 19점 공매 실시

전북도 주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8월 11일(월) 10:26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이 지난 3월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 명품가방 등 동산 19점에 대해 공매를 진행한다.

이번 공매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공매 대상 물품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압류한 귀금속, 명품백 등 다양한 고가품으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에게 결정되며, 입찰과 낙찰 절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공매는 체납세 징수와 함께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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